대부분의 기업에서 봤을 때 신입 지원자 중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있으면 특별하게 뛰어나지 않으면 전공자를 선호합니다.
(아무래도 가르쳐줄 때 습득이 빠를 거 같고... 기본 실력이 더 나을 것 같다는 기대감?)
비전공자 입장에서는 전공 지원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업하기 불리한 조건이기 때문에 코딩 테스트 / CS지식 / 개발 능력이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.
1. 코딩테스트 준비에 더 많은 시간 할애
- 대부분의 중견 / 대기업에서 코딩 테스트를 보는데 비전공자는 이 코딩 테스트가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.
- 코딩 테스트 연습 사이트에서 점수가 높을 경우 취업에 여러 이점이 있습니다.
- 코딩 테스트는 준비는 단기간(30일)에 끝낼 수 있습니다.
- 코딩 테스트 학습 방법은 여기를 참조해주세요.
2. CS지식은 면접에 나오는 질문 위주로 공부
- 네트워크 / 데이터베이스 / 운영체제 위주로 학습을 합니다.
- 빠른 시간안에 끝내기 위해서 면접에 자주 나오는 질문을 모아놓고 책을 보면서 해당 질문의 답을 준비하면서 공부합니다.
- 정보처리기사 필기 기출문제 내용을 이해하고 풀어낼 정도가 되면 기본적인 CS지식은 준비가 됐다고 보면 됩니다.
3. 개발 능력은 학원에서 배운 내용으로 직접 개발해보면서 늘리기
- 학원에서 만들어주는 포트폴리오는 버려야 합니다. 그대로 이력서에 첨부해서 넣어봐야 마이너스입니다.
- 학원에서 만든 포트폴리오에 사용된 기술을 활용해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야 합니다.
- 호스팅 업체에서 가장 싼 서버를 하나 임대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올려보는 것을 추천합니다. (서버 비용 한 달에 만원도 안됨)
- 기본적인 프론트/백앤드 개발 능력이 준비됐다고 생각되면 개발하고 싶은 방향을 확실하게 정해서 해당 분야로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합니다.
- 개발 언어를 공부할 때 한 가지 언어만 집중해서 공부합니다. 어설프게 여러 개 공부해봐야 취업에 별로 도움이 안 됩니다.
- 웹 개발을 한다고 하면 자바 언어가 구인하는 회사가 많습니다. 파이썬은 구인하는 곳이 적어서 그만큼 취업하기 어렵습니다.
4. GitHub에 개발 소스 업로드하기
- 개발자 취업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GitHub 계정을 생성합니다.
- 공부할 때 작성했던 코드와 이력서에 첨부할 최종 결과물에 대한 소스 코드를 GitHub에 업로드해놓습니다.
- 이력서를 준비하면서 최종적으로 GitHub에 업로드된 소스 코드를 한번 정리한 후 GitHub주소를 이력서에 첨부합니다.
5. 회사 선택 잘하기
- 아무래도 비전공자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적고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지 알기 어렵습니다.
- 중소기업은 최소 직원 수 최소 50명 /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아닌 곳 / 매출 총액이 (직원수 * 1억) 이상인 곳에 이력서를 넣습니다.
- 파견 가는 회사는 최대한 가지 않아야 합니다.
- 면접 보러 간 사무실이 홈페이지에서 본 전체 직원 수가 업무를 할 만한 공간이 없어 보이면 거기가 바로 인력 파견 업체입니다.
- 입사 직후 수습기간은 3개월 이내여야 하며 월급 100%로 지급이 아닌 곳은 가면 안됩니다.
- 연봉은 퇴직금 별도에 1/12이어야 합니다. 이 부분은 꼭 면접 볼 때 확인해야 합니다.
- 하루에 1시간이라도 내 공부를 집에 와서 할 수 있을 정도의 업무 강도인 회사로 선택해야 옆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 이직을 할 수 있습니다.
- 중소기업은 아무리 좋아도 중소기업입니다. 결국 중견/대기업에 가야 제대로 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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